
방송에서 윤균상과 금새록은 톱클라스 모범생인 줄 알았던 범진(이준영)이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현정의 피습이 기강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강제가 이 같은 경고 메시지를 전한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시에 차현정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최유화는 차현정 역을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는 한편, 꿋꿋하고 묵묵하게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이준영은 복도에서 윤균상을 만나서 “조용히 나가서 입 닫고 살아라. 그럼 아무일도 없을테니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