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찬성을 통해 만월 앞에 섰다

기사입력:2019-08-28 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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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호텔 델루나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재방송이 언제인지 관심집중이다.

방송에서는 천 년이 넘는 시간 반딧불이로 남아 만월의 곁을 맴돌았던 청명이 찬성을 통해 만월 앞에 섰다.

만월은 달라진 찬성을 눈치 채고 "너 누구야?"라고 분노했다.

구찬성은 악귀 설지원(이다윗)을 찾아갔다.

계속 맞아주던 구찬성은 때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 여자가 너한테 줬잖아. 그 여자는 나를 지킨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그 여자 것이다. 달이 다 나오면 너는 소멸된다. 이제 너를 기다리는 것은 더 큰 지옥일 것이다. 잘가라 설지원"이라고 했다.

2019년,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 가장 금싸라기 땅에 자리 잡고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 언뜻보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빈 건물인 듯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영업 중인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