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 사부와의 만남에 놀람도 잠시, 멤버들은 너무 리얼한 부부의 모습에 멤버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멤버들은 ‘내 연인의 이성 친구를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가’라는 논제에 열이 올리며 토론하기 시작했다.
흥분한 멤버들은 현장이 떠나가라 큰소리를 냈고, 급기야 사부들이 멤버들을 말리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럼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결혼 적령기 이상윤은 멤버들에게 “내 여자는 건들지 마”라며 버럭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승기가 “부부가 사부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잉꼬부부”라는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