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혜미는 "처음부터 계획한거지? 강미리(김소연) 임신 말야. 셋이 짠 것 아니냐. 당신 딸이 임신했다는 아기. 태주(홍종현) 애 맞냐"고 따져 물었다.
결국 의사는 "폐암 말기다. 요즘은 폐암이라도 나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분께서는 너무 늦게 오신 것 같다. 그동안 어떤 증상이 없었냐"고 물었다.
격분한 혜미(강성연)는 강미리 생모 인숙(최명길)을 찾아가서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 강미리 임신한 거. 임신한 애가 태주 애가 맞냐”라며 갑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