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수 없게도 52마리 52마리로 똑같았다

기사입력:2019-08-28 19:37:06
사진=채널A
사진=채널A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이덕화X지상렬 ‘덕렬이네’ VS 이경규X최현석 ‘원더풀라이프’로 팀을 나눠서 낚시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네 명이 잡은 ‘그루퍼’ 무게 순서대로 순위 발표가 이뤄졌는데 팀별로 잡은 생선의 수가 믿을 수 없게도 52마리, 52마리로 똑같았다.

‘덕렬이네’는 초반부터 입질이 쏟아지는 대축제가 벌어지며 무아지경 춤판이 벌어졌다.

이덕화는 레드 스내퍼를 잡은 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잡어만 낚이는 ‘원더풀라이프’ 팀은 초조함을 드러냈다.

급기야 이경규는 “파트너 바꾸면 안돼?”라며 “이런 고기는 우리나라 개울가에도 있어. 내가 이틀을 날라 왔는데 이게 뭐냐고”라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