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병찬은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기사입력:2019-08-29 02:16:04
사진=KBS
사진=K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별난 짝꿍, 이런 조합 처음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구, 김병찬, 박구윤, 박서진, 크리스티나, 크리스, 김현철, 김창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찬은 “잘지내고 있다.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조영구는 “내가 서울에 와서 잘 곳이 없으니 형이 집으로 오라했다”며 “작은 오피스텔방에 싱글침대 하나 있었다. 형이랑 같이 끌어안고 잔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찬은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찬은 “조영구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며 “총각 때 집에 여자친구가 놀려오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켰다. ‘좀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였는데 총알처럼 뛰어가 아이스크림을 사오더라”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