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찬은 “잘지내고 있다.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조영구는 “내가 서울에 와서 잘 곳이 없으니 형이 집으로 오라했다”며 “작은 오피스텔방에 싱글침대 하나 있었다. 형이랑 같이 끌어안고 잔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찬은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찬은 “조영구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며 “총각 때 집에 여자친구가 놀려오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켰다. ‘좀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였는데 총알처럼 뛰어가 아이스크림을 사오더라”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