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은 선거에서 떨어진 이후 대리기사를 전전하며 재기를 꿈꿨다.
위대한은 평소와 다름 없이 시장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그때 정수현(이선빈)을 만났다.
정수현은 10년 전 위대한을 짝사랑했던 후배.
가운데 ‘위대한 쇼’ 측은 오늘 이도현의 훈훈한 교복 자태와 청량한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도현은 누군가에게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시선만으로 달달한 기류를 자아낸다.
대한은 “저걸 우릴 이중으로 먹이는 거야. ‘패륜아가 아니다’에서 남는 건 패륜아지. 강경훈은 공정한 아들을 둔 아버지가 되는 거고”라며 준호의 언동에 분노했다.
준호는 대한의 총선 상대인 경훈(손병호 분)의 아들로 악연으로 엮인 사이였다.
한다정의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한다정은 동생들과 함께 여관에서 묶고 있었다.
위대한은 한다정을 여관까지 바래다 줬다.
한다정은 "우리 아버지가 아저씨처럼 친절한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게 한다정이 꾸민 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