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웃게 만들었다

기사입력:2019-08-29 03:10:03
KBS조이무엇이든물어보살방송캡처
KBS조이무엇이든물어보살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저녁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배우 서우가 콩콩 보살로 등장했다.

서우는 “드라마를 쉰지 200년이 됐다”라며 자신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사망해서”라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웃게 만들었다.

서우는 이 부부의 고민을 듣고 “솔직히 나는 반대야”라며 “내 동생이었으면 말렸을 것”라고 단언했다.

서우는 “남자친구와 외박을 하기가 힘들어요”라고 호소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지금까지 남자친구와 몇 번 외박했냐?”고 물어본 뒤 “그래도 한 두달에 한 번 씩은 외박했네”라고 팩트폭격을 날리기도 하며 연륜이 묻어나는 상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