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사입력:2019-08-29 04:41:08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원~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원 히트 원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비디오스타‘에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리치가 절친 박나래에 대한 폭로를 털어놔 재미를 선사했다.

조성환은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세상 모든 욕을 다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성환은 “당시 컴백홈으로 활동하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었다”며 “그때 현장엔 다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뿐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같은 1위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들었다” 말해 현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치는 나래에게 “오늘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며 절친 박나래를 긴장시켰다.

리치는 자신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당시 나래가 술을 먹고 “네가 결혼만 안 했으면 내가 너랑 결혼했을 거야”라며 취중 프러포즈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나래는 루머라며 사실을 부정했고, 김숙 또한 “리치 씨한테만 한 게 아니고 200명의 남자에게 다 얘기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막내 대니로 활동할 당시 친한 형 누나들의 쪽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오작교(?)역할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도 모르게 베이비복스를 언급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