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 감독은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한 이동경을 두고 "계속 관찰해 온 선수"라며 "기술이 좋고 능력이 출중하다. 측면과 중앙 모두 활약이 가능한 자원"이라며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
발표된 명단을 살펴보면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된 이승우 등이 빠졌다.
97년생인 이동경은 K리그1 소속 울산현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울산 팬 사이 '슈퍼루키'라 불리는 이동경은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3월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2019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에 복귀했으며, 데뷔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2019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페락 FA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