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이틀이 아니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기사입력:2019-08-29 06:42:0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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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자꾸 미운 행동만 하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상 속 실험 카메라에서는 이윤철과 부인 조병희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우연히 조병희가 예전에 알고 지낸 한 남동생을 만나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규는 “아내가 찜질방을 거의 일주일에 7번씩 간다” , “밥도 안 해주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진송아는 “남편이 저녁 먹기 전 두세 시간만 찜질방에 가는 것이다”며 “집안일을 등한시하고 간 적도 없고 허락받고 갈 뿐이다”라고 반박해 남편 박준규의 말에 맞대응했다.

다음날 저녁 조병희에게 친한 남동생이 연락을 해오자 이윤철은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전화를 해?"라고 말하며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내비쳤다.

급기야 이윤철은 "아주 만나기만 해"라고 강하게 말하며 분위기를 긴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