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실험 카메라에서는 이윤철과 부인 조병희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우연히 조병희가 예전에 알고 지낸 한 남동생을 만나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규는 “아내가 찜질방을 거의 일주일에 7번씩 간다” , “밥도 안 해주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진송아는 “남편이 저녁 먹기 전 두세 시간만 찜질방에 가는 것이다”며 “집안일을 등한시하고 간 적도 없고 허락받고 갈 뿐이다”라고 반박해 남편 박준규의 말에 맞대응했다.
다음날 저녁 조병희에게 친한 남동생이 연락을 해오자 이윤철은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전화를 해?"라고 말하며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내비쳤다.
급기야 이윤철은 "아주 만나기만 해"라고 강하게 말하며 분위기를 긴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