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기사입력:2019-08-29 06:54:04
초록뱀미디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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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념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21-2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해령과 이림이 첫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이하 함영군)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엿들은 죄로 의금부에 하옥됐고, 예문관 사관들의 노력과 민우원(이지훈)의 지부상소로 풀려났다.

해령은 함영군과 담판을 통해 사관의 입지를 넓히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 결과 24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7.6%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2.5%로 높은 수치로 수목극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해 의미를 배가시켰다.

아울러 목숨을 건 지부상소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지훈의 반전 매력이 담긴 컷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현과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선후배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하옥된 해령을 반기는 후배 여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