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트의 최홍규 대표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벤처캐피탈에서 인턴십을 마친 후, 서울대학교 경영 학술 동아리 동료였던 이학천 공동창업자와 함께 취미 레슨 플랫폼 마인트를 만들게 되었다.
스타트업으로서 올해 상반기 처음 닻을 올린 마인트는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취미 레슨 선생님을 수강생과 연결해주는 취미 레슨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목표 달성 취미 모임은 과거 진행되었던 TV 프로그램 “무한도전”, “남자의 자격”과 같이 특별한 경험을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팀원들과 함께 도전하는 프로젝트이다.
마인트는 자작곡 제작하기, 팝업레스토랑 운영하기, 마라톤 대회 출전하기, 소설집 출간하기, Vlog 제작하기, 웹툰 연재하기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취미 모임을 통해서 해당 취미를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각 프로젝트의 코치진은 베스트셀러 작가, 웹툰 작가, 싱어송라이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해당 취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들에게 전문적인 레슨 및 코칭을 통해서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마인트 프로젝트 1기는 9월 중 8주 과정으로 서울 내에서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원들은 2030 남녀 대학생 및 직장인들로 구성되어진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