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허니잼 부녀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지하철과 시장을 방문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인싸력을 뽐내는 허니잼 부녀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빠 박주호는 두 아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새를 너무 좋아하는 데 집에서 키우기는 곤란하다 보니 간접 체험을 시켜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미용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도중 배우 신예은이 등장했다.
역시 상을 받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신예은의 미모에 반한 형 윌리엄은 누나 공주님이에요?라고 물었다.
동생 벤틀리는 신예은을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허니잼 부녀가 지하철을 타고 향한 곳은 시장이었다.
2만 원으로 먹고 즐기기를 다 할 수 있다고 장담한 희준 아빠는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부터 떡, 전, 꽈배기, 육회비빔라면 등 다양한 음식과 쇼핑까지 즐기며 시장을 완전 정복했다.
나열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시장 즐기기 코스가 정말 2만 원 안으로 가능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니잼 부녀는 시장에서도 모두의 눈길을 끌며 민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그런데 막상 앵무새를 만진 순간 인형이 소리를 내자 건후는 깜짝 놀라며 겁을 먹고 카메라 감독 삼촌을 향해 뛰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