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난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기사입력:2019-08-29 20:04:11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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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인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모습은 물론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강형욱은 “나는 오해가 있다. (민)경훈이 보다 동생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은 “조크 아니냐. 나에게 선생님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정말 장난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강호동과 함께 '섬총사' 촬영을 했던 문세윤에게 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문세윤이 "강호동 선배"라고 하자 이에 강호동은 "선배가 뭐꼬 행이라 해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형님들은 이 사실을 듣고 화들짝 놀랐고, 녹화 내내 쉽사리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