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푸드 큐레이터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다

기사입력:2019-08-30 02:00:03
JTBC냉장고를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부탁해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부모님은 5년 전에 제주도로 가셨다. 그래서 혼자 산다"고 말했다.

"잘 버리지 못한다"고 걱정했다.

이어" 제가 하나 꽂히면 끝까지 한다. 6시 내고향 진행하면서 다양한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 푸드 큐레이터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MC김성주에게 "전문지식 보다는 애드리브로 승부한다"면서 "다작을 해서 기계적으로 진행한다"고 해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정연은 "그러던 중 연예기획사로부터 프리 제안을 받아서 2015년에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먼킴 셰프는 '생생 리소통'이라는 제목으로 누룽지 리소토를 이연복 셰프는 '니들이 게살 수프 맛을 알아?'라는 주제로 각각 요리를 시작했다.

레이먼킴이 요리하는 모습을 본 오정연은 "실제로 칼질 하는 거 보고 싶었다. 진짜 멋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