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정형돈은 "오하영이 언니들의 애정신을 차단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김남주는 "연극 끝나고 오하영이 찾아와 '지금 몇 번 했냐'고 물었다"고 답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런 오하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룸’ 전통의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하영과 함께한 세 명의 멤버들은 정석 섹시 댄스부터 9년 차 ‘예능돌’다운 폭소 유발 댄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하영은 열심히 섹시 댄스를 추는 와중에 더 특별한 미션도 수행했다.
에이핑크 언니들이 ‘눌러’나 ‘위에’라고 지시하자 오하영은 이를 제대로 소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