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어딘가로 향했다.
박민정이 운전대를 잡자 조현재는 "자기가 운전할 때 섹시하더라"라고 말해 아내를 웃음 짓게 했다.
박민정은 "일부러 운전시키려고 하는 거지"라고 응수했다.
하재숙은 "지금도 고성에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곳이 있다"며 "고성 빨간등대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수영장에서 기럭지를 자랑했다.
강습 6개월 차인 곽지영이 먼저 치고 나갔고 김원중이 그 뒤를 따랐다.
수영 1년 차인 김원중은 킥을 이어나감에도 계속 가라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