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라고 불러’ 살았다라며 재치 있는 설정을 말했다

기사입력:2019-08-30 03:10:12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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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3회에서는 배우 서우가 콩콩보살로 변신해 선녀보살 서장훈, 아기동자 이수근과 함께 열정 솔루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서우는 “드라마 속에서 죽어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라며 “드라마를 쉰지 200년이 됐고, 고민상담 해주면서 400년을 살았다”라며 재치 있는 설정을 말했다.

아직 미혼이라는 임윤선이 말에 이수근은 그러면 상암동 가게로 가보라며 거기 가면 71년 돼지띠가 있는데, 귀인을 만날 것.

저희 형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기동자 이수근은 커플들을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 그는 부모님 허락이 쉽지 않을 거 같아 걱정하는 이들에게 “부모님을 일단 안심시켜 드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