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원해야’ 주인공의 형의 증언을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

기사입력:2019-08-30 04:28:07
사진=KBS2안녕하세요캡처
사진=KBS2안녕하세요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첫번째 사연으로는 엄마의 잔소리가 스트레스인 26세 아들이 등장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엄마가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과한 잔소리를 하며 특히 야근을 할 때도 "당장 집에 와라"고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잔소리가 심할 때는 막말까지 한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는 고민의 주인공의 형의 증언을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

회사 프로젝트로 야근을 하는 것으로도 잔소리를 했다는 어머니에게 김태균은 ”그렇다고 야근을 하지 않으면 회사를 잘리지 않느냐.” 고 반문했고 어머니는 ”그런 것까진 생각을 안 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자신의 태도를 고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담배를 끊고 자세를 바르게 하라.”며 잔소리를 반복했다.

고민인은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고, 하루 네 시간 씩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고민인의 거부에도 어머니는 “너한테 들인 돈이 얼마인데. 그런 소리 할 거면 돈 다 뱉고 집 나가”라고 강하게 반응한다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님 몸은 진심 인정이었음", "엄마 표정보소... 절대 고집 안 꺾을듯", "흔들림이 없으시긴하네요..운동인", "홍보출연 이네. 엄마를 방송에서 욕먹게 까지 만들며 나올이유가없지",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 사연으로는 편식이 심한 아들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두 아들을 키우는 김나영은 “아이들이 채소를 안 먹고 싶어한다. 그래서 먹일 때 채소 역할을 해서 먹인다.” 며 공감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김치류, 채소류, 소스류를 안 먹고 편식을 고치려고 굶으라고 하니 정말 3일을 굶기도 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고민의 주인공은 “자신이 싫어하는 식감이 있으면 씹자마자 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한다는 고민의 주인공은 “아들 때문에 음식을 두 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들은 “나도 고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민인은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란 물음에 “인스턴트 음식은 아예 못 먹는다. 시즌이 되면 매일 4시간 씩 운동을 한다. 고삐 풀려서 폭식했다가 엄청 혼났다. 무조건 닭가슴살이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