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재벌가 며느리 나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사입력:2019-08-30 05:19:10
사진=KBS2
사진=KBS2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해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감독 조의석)로 데뷔한 임정은은 그동안 SBS 드라마 '물병자리', KBS2 '바람의 나라', SBS '태양을 삼켜라',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 KBS2 '적도의남자', '루비반지', TV조선 '바벨'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특히, 임정은은 2013년 당시 높은 시청률로 장안의 화제였던 KBS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선악을 오가는 1인2역을 소화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 초에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에서 정략결혼의 희생양이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재벌가 며느리 나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