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를 통해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은 대중과 마니아 층을 아우르는 지지를 받았으며, 700%가 넘는 목표 성공률로 마무리되어 설립 1년 이내의 스타트 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비포블루밍은 이어 지난 달인 7월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공간의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TEA가 공간이 되고 공간 그 자체가 TEA가 될 수 있는 현대적 가치를 담은 곳’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공간이 가졌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브랜드의 색채로 완벽히 귀속시키는 브랜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비포블루밍 티는 2017년 GTA 티소믈리에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중소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사업에서 최종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삼성에서 주최한 미래지향적 F&B와 관련된 스타트업 대회인 ‘Samsung Smart Cooking Festival'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