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더캠트사업본부'의 '플스빌'은 이러한 단점을 파고든 사업방식으로 곧 제 40호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플스빌은 동네 상권에 위치한 매장에 방문하여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 묵혀지고 있는 중고 타이틀을 매장 매입제도를 통해 헌 제품과 새 제품을 교환하는 방식의 거래도 가능하며, 신품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라이트 유저도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스위치의 비디오 게임 타이틀과 주변 기기 및 악세서리 소품 등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방문 시 체험존에서 다양한 중고 타이틀을 직접 플레이할 수도 있다.
더불어 플스빌은 최근 구매한 중고 타이틀에 대해 100% 환불을 보장해 주는 '퍼펙트환불' 제도를 도입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도는 구매한 중고 타이틀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24시간 이내로 구매 지점을 방문하면 100% 환불 해주는 제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도입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타이틀과 본체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 기존의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해당 제도를 더한 것. 이 덕분에 개인간의 직접 중고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하면서 환불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플스빌은 현재 의정부점, 부산하단점, 야탑CGV점, 대전탄방점, 수원호매실점, 청주복대점, 하남덕풍점, 인천송도점, 일산주엽점, 동탄2신도시점, 김포장기점, 천안불당점, 수원영통점, 안양일번가점, 오산점, 세종점, 수원광교점, 인천구월점, 용인수지점, 아산용화점, 충남당진점, 원주단구점, 전주점, 시흥배곧점, 고양화정점, 부천점, 대전도안점, 평택비전점, 충북혁신도시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천안성성점, 광명점, 충남논산점, 파주점 등이 계약되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플스빌은 개인의 일과 삶의 조화를 일컫는 이른바 '워라밸'을 지키면서 사업을 꾸려 나갈 수 있는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취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자본 1인 창업아이템일 뿐 아니라, 고정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순수 마진폭을 대폭 높인 사업 구조 때문이다.
플스빌 관계자는 "다양한 창업 장점 덕에 전국 각지에서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플스빌'의 매장 개설 비용은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창업 설명회에 참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