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전동차 파파야나인,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 출시

기사입력:2019-08-30 11:08:06
유아전동차 파파야나인,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 출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국내 대표 유아전동차 전문 업체 파파야나인(대표 정태엽)이 업계 최초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를 개발 및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파야 나인의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된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는 실제로 독일의 명차라고 불리는 ‘포르쉐’의 박스터 차량을 어린이 승용완구로 재현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 자동차임에도 포르쉐 특유의 개구리를 닮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 출시 이후 높은 제품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는 삼점식 안전벨트 적용과 핸들프리휠 기능이 탑재돼 푸쉬카를 밀 때 핸들을 아이가 돌려도 좌우조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실리콘 고무 베어링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을 줄여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탈부착이 가능한 전용 캐노피를 포함하여 따가운 햇볕과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파파야나인 정태엽 대표는 “항상 시대를 앞서는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제품이 현재를 이끌어가고 있고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파파야나인의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 또한 원칙이 아닌 것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들만의 가치를 고집했던 것이 오늘날 어린이 자동차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야나인 정태엽 대표는 “이번 포르쉐 박스터 푸쉬카는 파파야나인의 10년의 노력을 담은 제품으로, 국민 푸쉬카를 넘어 전 세계 푸쉬카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