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제주공동물류이용기업협의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하고 제주공동물류이용기업협의회,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 (사)제주6차산업협회,(사)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사)제주창업기업협회 주최로 열렸다.
제주공동물류이용기업협의회 김영선 회장은 "‘제주물류공동화사업’을 이용중인 제주기업이 개별 운송시 보다 운송비 15%의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용 기업수가 32개에서 100여개로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19년도 예산이 10월경 조기 소진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도 지원 예산은 7월경이면 소진 될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성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선 제주공동물류이용기업협의회 회장은 "제주공동물류 이용 기업이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제주 기업 물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특히 제주기업 제품이 물류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요청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제주물류공동화사업의 성과와 과제(제주연구원 한승철 박사), 중소기업 물류유통 혁신방안(제주대학교 송영식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비가 많이 오는 데도 불구하고 약 70여개 기업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