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했다.
워낙 특이하기로 소문난 그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은 관심을 집중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VCR을 통해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되자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게임에만 빠진 집돌이의 삶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
실제로 김희철은 일어나자마자 50부작 중국 드라마 '의천도룡기'를 보기 시작했다.
이미 봤던 드라마였지만 무한 반복하며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밥 역시 배달을 이용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설에 고기랑 반찬이랑 김치를 좀 가져가니까 먹을 때는 잘 먹고 남는 건 도로 싸가지고 가라고 하더라"며 아들이 음식을 잘 챙겨 먹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쳤다.
신동엽은 “병원 느낌 난다”고 평했고 김희철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깔끔한 성격이었다. 손에 뭐가 묻으면 닦아줄 때까지 쫓아다녔다”고 아들의 성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