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살고 싶다’ 지난 11일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알렸다

기사입력:2019-08-31 01:46:03
사진=김철민페이스북
사진=김철민페이스북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두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11일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