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피자집은 지난주 사장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내는 시간이었다.
탄탄한 기본기는 좋았지만 야심 차게 선보인 카레피자가 실패의 쓴맛을 봤다.
이번에는 여심을 저격하고자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다.
특별히 친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시식단에 참여했다.
사장님들의 철학은 피자는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었다.
신메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롱피자집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백종원은 매번 조리 중 간을 보는 사장님의 잘못된 습관에 일침을 가했지만 사장님은 “사실 제가...”라며 간을 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