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특집답게 여성 출연자 역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등장했다.
순수 결정체 아나운서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DJ, 훈녀 변호사, 음악 선생님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썸녀들이 썸남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노라조 탈퇴 후 '따뜻한 바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이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아재개그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혁은 식사 중 주특기인 고음 샤우팅을 내지르게 되었는데, 뜬금없던 이 행동이 썸녀의 마음을 저격해 뜻밖의 반전을 선사했다.
썸녀가 "'오버나잇 센세이션'을 부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혁은 “록을 좋아하냐”며 공감대를 형성, 결국 두 사람은 음식부터 음악까지 취향 매칭에 성공해 운명 같은 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