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8일 출연진들이 한끼에 도전하는 남양주시 호평동은 땅콩집들이 눈에 띄었다.

땅콩집은 마당이나 옥상을 공유하며 사용하는 주택의 형태. 천마산 자락을 품은 고즈넉한 주택단지는 엠씨들과 게스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박해준은 “남양주도 양주에 들어가는가?” 물었고 이경규는 “남쪽에 있는 양주라서 남양주라고 부른다”며 답했다.

전혜빈은 2000년대 초반 방영했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24시간 돌 수 있다’는 뜻의 별명인 ‘이사돈’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전혜빈은 촬영장인 남양주에서 나고 자란 고향임을 밝혔고 박해준은 이경규처럼 부산이 고향임을 밝혀 엠씨들과의 인연을 상기 시켰다. 

강호동은 "아나운서 하면 방송국에서 혜택을 많이 주지 않나. 열정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주체가 안됐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망설임 없이 "돈이에요 돈"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