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간혹 유전적으로 다르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김성수는 딸 혜빈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쌍둥이 동생 즉, 이모가 있는 고향으로 향했다.
김성수의 이모는 조카를 향해 "우리 아들 왔나"라며 반갑게 맞았다.
"날씨도 더운데 어떻게 왔냐"며 걱정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꿈에 아빠가 엄청 큰 집을 산거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 코끼리 두 마리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민환은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너무 놀라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 이게 나한테 일어난 일인가. 되게 심장이 빨리 뛰고 심장 소리가 크게 들려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며 얼떨떨함을 전했다.
김승현 가족은 김승현 아버지의 치과 방문으로 잔뜩 걱정했다.
이가 빠져 냉면은 물론 옥수수도 먹지 못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성수 아버지가 "치과 안 간다"고 버티고 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