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정희(이덕희)는 태양(오창석)이 자신의 친 아들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집 앞에 있는 것을 보고 화를 냈다. 하지만 태양은 정희에게 “이게 무슨 악연인 건지...”라며 “들어가서 지민이 제 아들이라고 말씀 드려야겠다”라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장회장은 “도대체 오태양 그 놈 속을 모르겠어” 하며 궁금해한다.
태준(최정우)은 “오대표 장모를 뭐하러 만나 가지고” 라고 하자 덕희는 “내가 오대표 장모 만난 거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말 나온 김에 물어봐야겠네요 당신 그 여자랑 무슨 관계예요” 하고 묻는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