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장모’ 때마침 안만수에게 이경인고다연 분이 찾아왔다

기사입력:2019-08-31 22:41:08
SBS수상한장모캡처
SBS수상한장모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는 재회한 안만수(손우혁)와 제니한(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때마침 안만수에게 이경인(고다연 분)이 찾아왔다.

안만수는 "책 쓰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물었고, 이경인은 "이동주(김정현 분)이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안만수는 돈 봉투를 쥐어주며 "보안 비용이다. 나가면서 추가계약서 작성 부탁한다. 경인 씨 정도면 지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면서 조심해주길 바랐다. 이어 안만수는 "이 자료는 제니 한의 치료 자료이다.

나중에 참고하게 될것이다"라며 이경인에게 자료를 넘겨줬다. 같은 시각 제니 한(신다은 분)은 안만수(손우혁 분)과 만났다. 제니 한은 "호의 베풀지 마라"며 돈을 다시 돌려줬다.

안만수는 "대신 책의 권한을 내가 갖게 해줘라. 나에게 가치가 있다"며 제니 한에게 부탁했다.

그 행동이 이상하다고 여긴 제니 한은 "어쩌다 왕수진(김혜선 분)이랑 사이가 안 좋아졌냐"며 "파혼도 엄마 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