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를 맞이했다

기사입력:2019-09-01 02:33:10
사진제공=TVCHOSUN
사진제공=TVCHOSUN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서는 이채은과 오창석이 커플티를 입고 외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지난 을왕리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를 맞이했다.

바람이 세게 불어 자리를 펴는 데 힘들어했다.

먼저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은 엽서 종이에 서로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산처럼 쌓은 모래성 뺏기 내기로 서로에게 솜방망이 주먹질을 건네는 등 풋풋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조금씩 정동진이 어둠으로 뒤덮이자 아아 커플은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

이때 이채은이 오창석에게서 받은 커플링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후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처음 받을 때부터 이채은 손가락 사이즈보다 컸던 커플링이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는 사이, 어느새 사라지는 사고가 벌어진 것.

당황한 두 사람은 함께 갔던 식당부터 바닷가까지 샅샅이 뒤지며 반지 찾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