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피자집은 카레(커리)피자에 이어 두번째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사장님의 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총출동해 시선을 모았다.
한 주 동안 연구한 떡볶이를 테스트했다.
사장은 기름을 줄이면서 불맛을 살린 새로운 떡볶이를 완성했다.
고기까지 들어간 떡볶이에 백종원은 "먹자마자 밥이 생각났다"면서 "나쁘지 않은데 매력을 좀 잃은 것 같다"고 했다.
오히려 매력을 잃었다는 것에 사장은 고민했다.
사장의 신메뉴를 시식했다.
계속된 혹평의 연속 속에서 사장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백종원은 "맛 없을까봐 불안하다"면서 국물 먼저 맛 보더니 웃음 지었다.
신메뉴를 맛 본 시식단은 “달걀을 찍어 먹으니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호평을 늘어놨다.
사장은 계속해서 간을 봤다.
백종원은 "정량 레시피가 없어 맛을 보는 것, 되게 안 좋은 것"이라며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