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장수원은 김재덕을 상당히 친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에 대해 김재덕은 장수원에 대해 철저하게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속내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상미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예비 신랑을 같은 수영반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저보다 4살 연하인데 ‘전화번호 좀알 수 있을까요’라고 묻더라. 그런데 문제는 연락이 안 오는 거다.
은근히 기다리게 되더라”고 지난날을 되돌아봤다.그러면서 "이후 연락이 안 왔다.
수영장에서 메모를 할 수 없어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었는데 수업 후 잊어버렸다고 하더라"라며 "이렇게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갔고 고민을 들어주며 가까워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