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다방’ 김보옥의 손을 꼭 잡아 김보옥이 눈물을 글썽였다

기사입력:2019-09-01 15:58:04
KBS2덕화다방캡처
KBS2덕화다방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7일 방송된 KBS2 '덕화TV 2 덕화다방'(이하 덕화다방)에서는 트로트 여신 숙행과 김나희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김보옥의 팬이 찾아왔다.

손님이 "김보옥 덕분에 힘을 내 살고 있다"며 김보옥의 손을 꼭 잡아 김보옥이 눈물을 글썽였다.

신혼부부 손님도 찾는 등 손님은 계속 줄을 이었으나 기계들이 말썽을 부려 덕화다방에 위기가 찾아왔다.

덕화다방 전직원이 힘을 합한 끝에 함박 스테이크가 맛있게 완성 되어 손님들은 그릇을 깨끗이 비우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혜정과 이덕화가 분노를 담아 함박스테이크를 치대기 시작했고, 손님들은 "이제 치대는 걸 보니 30분 뒤에 나오겠다"며 웃었다.

주방이 음식 준비로 바빠 고민환이 직접 주문을 받았다.

고민환의 설명에 손님들은 "선생님 말 들으니까 건강에 좋겠다"며 좋아했다.

직접 따온 자두에 이혜정이 만드는 음식에 손님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허경환은 젊은 아르바이트생들의 등장에 "식사 준비를 안해도 된다"며 기뻐했다.

이덕화는 직원식사를 준비하는 김보옥 옆에서 혼자서 척척 정리정돈을 해 허경환을 놀래켰다.

김보옥은 설탕가루가 필요하다고 해 이덕화가 설탕을 가져왔지만 김보옥은 "미원"이라며 장난을 쳐 이덕화를 놀래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