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섭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2019-09-01 15:58:04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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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녹화를 마친 심사위원 4인은 “대학생 뮤지션들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저희들도 매우 놀랐고,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의 시간이었다”며 “참가자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대학 시절 음악을 했던 때가 떠올라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심사할 수 있었다. 청춘 뮤지션들과 함께 10월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결과, 한국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은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 대학 시절 음악으로 만나 뭉치게 된 실력파 3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SG워너비 멤버이자 감미로운 보컬의 대명사인 이석훈, 자타가 공인하는 파워풀 디바 에일리가 심사를 맡는다.

제작진은 “누구보다도 젊은 감각과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캠퍼스 뮤지션들이 전폭적으로 신뢰할 만한, 존재감 있는 심사위원을 섭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파워 보컬과 넘치는 매력을 뽐낸 에일리는 그동안 쌓아온 무대의 내공을 날카로운 심사평과 함께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