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미리 엿볼 수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사입력:2019-09-01 17:05:08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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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커플 스틸은 김래원과 공효진의 특별한 현실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커플 스틸에서 재훈과 선영이 서로를 바라보는 스틸은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된 재훈과 선영은 연애에 대한 전혀 다른 태도로 부딪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그려낼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재훈에게 다가가는 선영과 이에 당황하는 재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두 사람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재훈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김래원의 무심한 듯 다정한 모습과 공효진 특유의 당당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재훈과 선영의 스틸은 한층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현실 설렘을 유발한다.

김래원과 공효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흡을 예고, 한층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