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선생님 역할까지 소화해 시선을 끈다

기사입력:2019-09-02 01:42:09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31일 방송된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6세, 2세 남매를 돌보는 김구라의 하원 이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놀이 선생님부터 영어 선생님 역할까지 소화해 시선을 끈다.

한층 성장한 김구라의 돌봄에 지난 방송에서 설전을 펼쳤던 배우 서권순도 “김구라 잘했다”고 칭찬한다.

김구라는 하원길에서 만난 큰아이 친구의 할머니와 서로 아이스크림을 사겠다며 옥신각신한다.

김구라는 “돈은 내가 많이 번다”며 호기롭게 지갑을 연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이 한마디 했고, 김구라는 “내가 까분 걸 수도 있다”며 수긍해 무슨 말을 듣고 태도가 바뀐 건지 호기심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