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윤세아의 절친답게 준비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기사입력:2019-09-02 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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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3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 3회에서는 '세끼 하우스' 첫 손님 정우성과의 작별 인사와 집안 살림을 꾸리며 본격적으로 산촌에 적응해 나가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오나라의 깜짝 등장을 예고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지난 방송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오나라는 타고난 일꾼 염정아, 윤세아의 절친답게 준비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도착하자마자 “안 되겠다. 뭐라도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일하기 시작한다.

윤세아는 “오나라 언니도 누가 쫓아와. 진짜 빨리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한다.

오나라의 적응력에 염정아 역시 “오나라, 고정 (멤버) 해야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오나라 씨는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과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만큼 자연스럽게 산촌에 적응했다. 누가 시키기도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을 찾아내 척척 해결하는 모습에 멤버들도 놀라워 했다. 멤버들과 손발을 맞춰 속 시원한 '열일'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오나라 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