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V2’ 송하영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기사입력:2019-09-02 02:09:11
사진=MBC
사진=MBC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 지상렬이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과 ‘슬기로운 위기 상황 대처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의 첫번째 스타일링 대상자는 셋째딸 송하영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송하영은 자신에게 이것저것 추천하고 입어 보길 권하는 모습을 보고 “옷 가게 온 거 같아요”라며 솔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과장 가득한 장영란의 콩트에 진짜 응급상황 같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신혼부부 역’에 심취한 장영란의 하이텐션에 괴로워했는데, 결국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맞장구쳐 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김구라와 달리 지상렬은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로 통한다는 배우 김하영과 ‘신혼부부’를 연기하며 세상 행복해한다.

‘위기탈출’이 아닌 지상렬의 ‘소원성취’가 되어 버린 콘텐츠의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았다.

수주, 이현이, 아이린이 준비한 빈티지 패션은 초 저가로 알려져 더욱 귀추를 주목시킨다.

세 사람이 준비한 옷들은 모두 3만 원으로 실제 구입 가능한 아이템들로 알려져 모델들의 센스에 새삼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나왔다고 한다.

협동을 통한 훈훈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리텔 V2’는 앞으로 더 새롭고 재미와 감동이 가득 찬 콘텐츠 방송들로 시청자들과 매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