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임고 부부’는 고명환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일산에서 메밀국수 식당을 운영 중이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대박집 사장님’ 포스로 ‘열일’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식당 피크 타임 후, 가족들끼리 늦은 식사를 하다가 1999년 친구로 시작해, 2014년 부부로 발전하게 된 굴곡진 연애사를 꺼내 아슬아슬(?)한 웃음을 선사한다.
임지은은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 했다"면서 "고명환과 같이 살면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믿음을 보였다.
아울러 두 사람은 일찍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메밀국수 가게로 향했고, 고명환은 "메밀국수로 연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국숫집에서의 고된 업무와 수다 타임을 마친 두 사람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태원에 위치한 두 사람의 신혼집은 모던하고 깔끔한 가운데, 거실 한 벽을 모두 차지한 ‘도서실’급 책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지은은 “남편이 독서광에 의외로 지적인 면이 있다. 독서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종종 내놓는다”며 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