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약속을 지킬 테니까라고 말했다

기사입력:2019-09-02 11:08:04
방송캡처
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14회’ 에서는 강제(윤균상)는 범진(이준영) 때문에 자신을 불신하는 한수(장동주)에게 마지막 설득을 하게 됐다.

일촉즉발 상황을 맞은 기강제와 유범진의 대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기강제는 비릿한 미소를 짓는 유범진을 향해 당장이라도 주먹을 날릴 것처럼 분노 가득한 멱살잡이를 하였다.

벌개진 눈과 핏대가 선 목이 그가 얼마나 분노했는지를 보여준다.

이준영은 OCN 수목 오리지널'미스터 기간제'로 매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동시에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차기작 출연까지 확정 지은 상태며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통해 드라마, 광고, 예능 등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였다.

수아는 한수에게 “보육원에 우편물을 보냈다. 그게 날 지켜주기를 바란다. 벗어나고 싶어.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줘. 나도 너와 한 약속을 지킬 테니까”라고 말했다.

한수는 “그 날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수아를 찾아갔을 때는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있었고 이태석은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