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혜수 작가의 원작 웹툰은 연재 중에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었고 2017년엔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진 뒤 감동의 눈물과 웃음을 함께 했던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무엇보다 실사로 등장할 캐스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쌍갑포차’는 다음달 촬영에 돌입, 고퀄리티의 완성도를 갖춰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을 통해 빛나는 존재감과 연기력을 드러냈던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을 연기한다.
감초 연기 1인자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염부장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