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개그맨 형들 중에서 가장 멋있다는 것

기사입력:2019-09-02 17:57:06
tvN예능유퀴즈온더블럭캡처
tvN예능유퀴즈온더블럭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온더 블럭’에선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깜짝 게스트인 차승원을 소개하며 “내가 아는 형 중에 가장 멋있는 형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을 비롯해 자신이 아는 개그맨 형들 중에서 가장 멋있다는 것.

차승원은 “비교대상이 안되잖아”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 출연한 한 시민은 대구에서 왔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를 끝내고 집에 가고 있었다며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왜 땀냄새가 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지금 내 몸에서 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에 한 획을 그었다. ‘삼시세끼’를 할 때 되겠다는 느낌이 왔냐”라는 질문에는 “그냥 했다”라고 답했다.

“목적이 있게 하는 거는 목적이 보인다. 시청자들에게도 그것이 보인다”라고 답했다.

서울에서 힘든 점이 있냐고 묻자 "'트래픽잼'이요?"라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교통체증이라고 하면 될 텐데 고급 용어를 많이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 전 대표이사는 "왜 그렇게 아등바등 맵게 했을까 라는 후회가 된다"며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좀 더 폭 넓고 유연하게 가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를 한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를 모르는 분들, 나와 아는 분들이 다 행복하고 평범해져야 저도 평범해진다고 본다. 그래서 요새 들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