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많은 여성 코미디언들이 선망하는 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기사입력:2019-09-02 1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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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환상의 짝꿍편이 그려졌다.

1988년 데뷔한 개그계의 대모 박미선은 탁월한 진행 능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많은 여성 코미디언들이 선망하는 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도 함께 출연한 후배 개그우먼 권진영, 이은지는 롤 모델로 박미선을 꼽았는데. MC 김용만이 이유를 묻자, 권진영은 “미선 선배님이 덜 웃겨도 오래 가시지 않냐”라며 입을 떼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녀는 “예전엔 웃긴 개그우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공연을 해보니까 엄청 웃기시더라”며 롤 모델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알렉산더는 "유키스 탈퇴 후 해외 유학생활, 지금은 라디오 한다"면서 "대학 졸업 조건 중 TOPIK4급이었는데 5급 땄다, 대학 열심히 다녔다"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