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나는 풀메이크업이었는데 정연이한테만 사인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기사입력:2019-09-03 01:56:08
사진=JTBC
사진=JTBC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31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주인공인 박호산,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이 찾아온다.

방송에서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인 정연은 "'식스틴' 출연 때는 연습생인데 정연이만 알아보시더라"며 "나는 풀메이크업이었는데 정연이한테만 사인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녹화 내내 모든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상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박호산은 게임 도중 승부욕을 불태우는 형님들을 보고 “너무 웃기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본인 역시 맨발 투혼을 불사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박지훈은 “당시 함께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모인 기념으로 함께 ‘에너제틱’을 춰봤다”라고 밝혔는데, 이어진 한 마디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