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일찍 일어난 이효리는 캠핑의 마지막 날임을 깨달으며 아쉬워한다.
일어난 핑클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한다.
이효리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뒤따라 각자의 애창곡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캠핑 내내 “라이브는 자신 없다”고 말했던 성유리와 이진이 21년간 곱게 숨겨둔(?) 노래 실력을 마구 뽐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혼자의 힘으로 벅찼던 이효리는 막내 성유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연날리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