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라디오쇼’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의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전했다

기사입력:2019-09-03 02:27:10
KBS라디오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
KBS라디오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이혼 위기에 처했다며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심각해보이는 사연과 달리 청취자 부부가 화목한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는 "거짓말 그만 하시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김철민은 지난 7일 폐암말기 판정 소식을 알렸고,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의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전했다.